온갖 데 다 쓸 수 있는 마법의 가루 베이킹 소다 활용법 10가지(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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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 작성일15-04-29 15:15 조회2,497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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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에 치약과 빨간약이 있다면 주방엔 베이킹 소다가 있다. 베이킹 소다의 원래 목적은 빵을 부풀리는 거지만, 정말 온갖 데 다 쓸 수 있다.
배 아파도 베이킹 소다, 이 아파도 베이킹 소다, 불 끌 때도 베이킹 소다를 사용할 수 있다.허핑턴 포스트 US에 제이드 코플이 쓴 글과 ‘파퓰러 미캐닉스’에서 발견한 것에 몇 가지를 더해 이 마법의 가루를 사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.
1. 속 쓰릴 땐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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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쓰린데 제산제가 없다면 베이킨 소다를 먹어라. 1/2티스푼(아주 적은 양)의 베이킹 소다를 물 반 컵에 넣고 마셔라. 물론 장기 치료에는 부적절하다.
2. 불 끌 때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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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나 소화기보다는 덜하지만 베이킨 소다도 매우 좋은 진화제로 쓰인다. 작은 불이라면 문제없이 끌 수 있다. 베이킹 소다가 열을 받아 분해되면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이산화탄소가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끈다.
3. 피부가 안 좋아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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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의 피부과 의사 캐롤린 제이콥에 의하면 베이킹 소다는 가려운 습진, 마르고 갈라진 살, 심하게 탄 피부에 좋다. 일반적인 크기의 욕조에 한주먹 정도 집어넣고 목욕을 해라. 알칼리 성의 물은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 데 좋다.
4. 치통에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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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즈 박사에 의하면 따뜻한 물 한 컵에 베이킹 소다를 희석하고 면봉으로 그 물을 찍어서 아픈 곳에 대면 효과가 있다. 베이킹 소다가 통증 부위를 중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.
5. 심한 발 냄새에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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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기에 넣기 전에 베이킹 소다를 신발 안쪽에 발라 주기만 하면 끝. 빨고 싶지 않다면 신발을 벗어 놓을 때 안에 발랐다가 다시 신을 때 털어내기만 해도 된다.
6. 냄새 나는 스펀지 재활용에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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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 소다를 탄 물에 더럽고 냄새 나는 스펀지를 담가 놓기만 하면 새것처럼 된다.
7. 오븐 닦을 때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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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븐의 철제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분무기로 불을 바른다. 수분이 지난 후 종이행주로 닦아내면 말끔. 베이킹 소다 성분이 남아 있을지 모르니 식초로 닦아내 중화하면 더 좋다.
8. 빨래 할 때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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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 소다는 표백제와는 달리 신기하게도 어두운색의 옷의 색감도 더 잘 살려준다. 세탁기에 한 컵만 집어넣으면 끝.
9.변색한 실버에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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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고 더러워진 은 제품을 그 안에 집어넣는다. 알루미늄 포일과 제품이 반드시 닿도록 한 상태에서 물을 넣고 끓인 후 베이킹 소다를 집어넣고 젓는다. 베이킹 소다가 은과 황이 만나서 생긴 누리끼리한 은의 황화물이 알루미늄 쪽으로 옮겨붙도록 촉매역할을 해줘서 깨끗해진다.
10 머리 감기 싫을 때도 베이킹 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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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운동이 끝나고 머리를 감기엔 좀 귀찮을 때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. 베이킹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손바닥에 부어서 이를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준다. 그리고 가루가 안 보일 때까지 빗질해 주기만 하면 끝! 땀 냄새도 기름기도 완벽하게 잡아주는 방법이다.
*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'10 Clever And Surprisingly Effective Uses For Baking Soda'와 '9 Ways Baking Soda Will Make Your Home A Cleaner, Fresher Space'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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